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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성탈출 : 진화의 시작에 이어 반격의 서막을 봤다.

진화의 시작이 어떻게 유인원이 인간의 지능을 얻게 되었는가가 주된 주제라고 한다면,

반격의 서막은 지능을 얻게 된 유인원, 즉 인간이 되어가는 유인원과 본능에 충실한 인간이 공존하면 어떻게 되는가가 주된 주제라고 할 수 있다.



진화의 시작에서 막 성년이 된 시저가 유인원을 이끌었다면, 반격의 서막에서는 중년의 시저가 우리를 반겨준다.

그러나, 그 카리스마는 인간 영웅도 저리가라 할 만큼 뛰어난 포스를 보여준다.







영화를 보는 내내 재미 있었고 흥미 진진 했다.

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고 1편보다 나은 2편은 잘 없다고 한다. 시리즈 물에서.


난 과감하게 말할 수 있다. 혹성탈출은 1편보다 2편이 더 뛰어나다고.

유인원의 매력에 빠져 본적이 있는가?!! 없다고? 그렇다면 혹성탈출 - 반격의 서막을 보라.

유인원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.



시저가 유인원 무리를 리더하면서 내세운 단 하나의 법칙은 바로, 유인원은 유인원을 해치지 않는다 라는 것이다.

하지만, 인간이 되어 가는 유인원은.... 그 행동마저도 인간이 되어 가는 것일까?




난 이 영화의 핵심 메세지를 한 문장으로 표현 한다면, 이렇게 말하고 싶다.



넌 유인원이 아니다.



유인원의 무리에서 유인원이 아닌 인간이 되어버린다면.... 그 무리에서 살 수가 없다.


간만에 재미있었던 영화. 혹성탈출 - 반격의 서막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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