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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본 시리즈' 맷 데이먼과 함께 귀환 '본 시리즈' 3부작이 끝나고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맷 데이먼이 하차를 했었다.스핀 오프로 제레미 레너 주연의 '본 레거시'가 새로 등장했지만, '본 시리즈'의 팬들은 아직도 맷 데이먼을 잊지 못하고... 끊임없는 요청을 했었다. 나 역시 맷 데이먼의 '본 시리즈' 를 보고 싶은 건 마찬가지 였고. 난 아직도 수시로 '본 시리즈'를 즐겨 보고 있다. 볼 때마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긴 마찬가지다. 다행스럽게도, 끊임없는 요청에도 고사를 하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새로운 '본 시리즈'로 귀환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. 물론, 멧 데이먼과 함께. 기존 3부작은 스토리가 이미 끝났다고 하니, 새로운 '본 시리즈'를 선보일 수도 있겠다. 무조건 기대하고 있다. 다른 팬들이야 제대로 잘 못 찍으면 욕하겠지만, 난 새로운..
혹성탈출 : 반격의 서막 - 유인원의 카리스마 혹성탈출 : 진화의 시작에 이어 반격의 서막을 봤다.진화의 시작이 어떻게 유인원이 인간의 지능을 얻게 되었는가가 주된 주제라고 한다면,반격의 서막은 지능을 얻게 된 유인원, 즉 인간이 되어가는 유인원과 본능에 충실한 인간이 공존하면 어떻게 되는가가 주된 주제라고 할 수 있다. 진화의 시작에서 막 성년이 된 시저가 유인원을 이끌었다면, 반격의 서막에서는 중년의 시저가 우리를 반겨준다.그러나, 그 카리스마는 인간 영웅도 저리가라 할 만큼 뛰어난 포스를 보여준다. 영화를 보는 내내 재미 있었고 흥미 진진 했다.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고 1편보다 나은 2편은 잘 없다고 한다. 시리즈 물에서. 난 과감하게 말할 수 있다. 혹성탈출은 1편보다 2편이 더 뛰어나다고.유인원의 매력에 빠져 본적이 있는가?!! 없다고? 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