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녀시대의 제시카가 퇴출 당했다고 한다.
발단은 제시카의 웨이보에서 비롯되었다.
오늘 새벽 5시 경 제시카는 본인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남겼다.
이에 대해 제시카의 소속사인 SM에서는 공식 입장을 발표 했다.
내용을 조금 살펴보면,
제시카가 [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] 고 한다. 제시카가 먼저 회사에 한 장의 앨범활동만 하고 탈퇴하겠다고 회사에 통보했다. 왜 통보냐고 하면 회사와 어느 정도 상의도 없이 그냥 알려 왔기 때문에 통보라고 함.
SM에서는 [제시카의 갑작스러운 이야기에도,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왔다] 고 한다. 소녀시대는 9명이고.. 예능에 나와서도 다 같이 오래 활동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었는데, 당연히 9인 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을 했을 테지.
그러는 와중에.. [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] 제시카의 브랜드가 런칭 되어버렸고 제시카가 개인 사업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.
제시카가 말하는 [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] 공식 스케쥴은 앞서 말한 공식적인 앨범 활동을 말하는 것일테고.. 회사나 소녀시대는 현재 해외 콘서트나 글로벌 활동이 더 많은 시기에 자기 개인 사업을 한다고 빠져버리면.. 그건 활동을 하는 게 아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.
그러니, 회사나 소녀시대들은 고심을 하게 될테고, 그 결과 제시카의 퇴출로 이어 진게 아닌가 싶다.
디스패치의 관련 기사 하나 보자. [단독] "타일러 권이 있다"…제시카 vs 소시8, 갈등의 핵심?
여튼,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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